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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아이 캔 스피크' 5일 UC어바인서 상영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한 한국영화 ‘아이 캔 스피크’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UC어바인 한국학센터(CCKS, 소장 김경현 교수)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UC어바인 맥코믹 스크리닝룸(HG 1070)에서 김현석 감독,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사진)’를 상영한다.

LA한국문화원의 한국영화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영되는 2017년 작 ‘아이 캔 스피크’는 8000여건의 민원을 넣어 구청 공무원들로부터 기피대상이 된 할머니 '옥분'이 영어가 능통한 공무원 청년 '민재'에게 영어 교습을 받아 미국 의회에서 자신이 겪은 참담했던 위안부 실상을 알리게 되기 까지의 이야기를 유머와 감동으로 담아냈다.

'나옥분'역을 맡아 열연한 나문희씨는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상에서 여우주연상,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상영회가 끝난 후에는 영화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나와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 참석을 원할 경우 이메일(erica.yun@uci.edu)로 예약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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