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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주요 선거 결과] 토드 스피처, 5선 검사장 제치고 당선 유력

카운티 주요 선거 결과가 대부분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미개표분이 상당수 남아 있어 일부 격전지에서는 아직 승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선거 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서는 6선에 나선 토니 래커카스 검사장이 47.13%의 득표율에 그치며 지난 6월 예선에서 2위를 기록했던 토드 스피처 OC 3지구 수퍼바이저에 5.74%p차로 뒤지고 있다. 3만1476표 차이로 앞서고 있어 스피처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선에서 불과 78표 차이의 박빙승부를 펼쳤던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서는 팀 쇼 라하브라시장이 50.9%의 득표율로 덕 채피 풀러턴시장을 1.8%p인 1600여표 차로 앞서고 있어 승자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연방하원 48지구 역시 예측불허의 개표 상황을 보이고 있다. 현직 데이나 로라바커(공화) 의원이 49.3%의 득표율로 할리 로우다(민주) 후보에 2682표차로 뒤지고 있다. 가주하원 65지구에서는 현직 섀런 쿼크-실바(민주)가 개표 후반으로 가면서 표차이를 늘리며 52.8%의 득표율을 나타내며 알렉산드리아 코로나도(공화)를 4182표차로 앞섰다.



첫 아시아계 카운티 셰리프 국장에 도전한 듀크 우엔 LA검찰국 수사관은 8만여표의 차이로 돈 반스 셰리프부국장에 뒤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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