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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추행범 '55년~종신형'

레이크포리스트에서 3명의 여아를 성추행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샌타애나 지방법원은 지난 16일 선고 공판에서 피고 션 스캔란(35)에게 55년~종신형을 선고했다. 스캔란은 지난 2000~2004년과 2014~2016년 사이 당시 각각 4살, 8살, 10살이었던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지난 6월 유죄 평결을 받았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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