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도요타 포러너 소송 "프레임 부식 심하다 "

도요타의 인기 SUV 차종인 포러너(4Runner)의 프레임 부식이 심하다는 이유로 소송이 제기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게리 와인리치는 연방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자신이 구입한 2005년 포러너에서 차량 하반부에 과도한 부식 상태를 발견했으며, 수리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요타 측은 2016년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타코마, 세코이아, 툰드라 등은 프레임 교체 리콜을 단행했지만 포러너는 리콜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후 유사한 프레임에 대한 소송은 그치지 않았다. 2005~2010년 타코마, 2007~2008년 툰드라 모델에도 소송이 제기됐다. 이후 도요타는 총 69만여 대 차량을 리콜하면서 34억 달러의 소송합의에 이르렀지만, 포러너에 대한 불만은 공식화하지 않았다.

와인리치는 이후 도요타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관련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