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두성국 미주본부장 1일 부임
아시아나항공의 미주지역본부장으로 두성국(사진) 여객영업담당 상무가 부임한다.아시아나항공의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1일 임원인사를 실시했으며, 미주본부장도 교체했다. 내년 1월 1일 부임 예정인 두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다. 2011년부터 4년간 뉴욕지점장을 지냈고, 2015년 상무로 승진해 여객마케팅과 여객영업담당 임원을 맡았다. 한편, 지난 1월 전무 승진과 함께 두 번째 미주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던 김영헌 본부장은 지난 24일 본사로 귀임했으며 글로벌 영업 및 공항지점을 총괄하는 여객본부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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