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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파업 첫날 "1500만달러 손실"…차터스쿨 교사도 참여 확산

[LA중앙일보] 발행 2019/01/16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01/15 23:19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30년 만에 단행한 교사파업으로 LA통합교육구(LAUSD)가 입는 재정적인 손실이 하루 평균 수천 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LAUSD에 따르면 파업 첫날 학교에 등교한 학생수는 산하 1240개 학교에 재학중인 전체 등록생 48만5000명 중 14만1631명이다. 이는 전체 등록생중 3분의 1에 해당되는 규모다.

어스틴 뷰트너 LAUSD 교육감은 15일 "일일 학생수에 따라 주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에서 어제 하루에만 2500만 달러가 삭감됐다"며 "파업으로 인해 LAUSD의 예산 운영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LAUSD가 밝힌 일일 지원금 2500만 달러 중에 1000만 달러는 교사 월급으로 포함된 만큼 실제 주정부 지원금에서 손해보는 예산은 일일 1500만 달러로 계산된다. LAUSD는 파업이 계속될 경우 학교에 결석하는 학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교육구의 재정적인 손실은 더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교사노조(UTLA)가 포함된 일부 차터스쿨 학교 교사들도 이날부터 파업에 동참해 파업에 참여하는 교사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파업에 참여한 차터스쿨은 사우스 LA에 있는 액셀러레이티드차터스쿨로, 차터 소속 교사들이 파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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