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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킬, '치킨집 사장' 됐다…LA다운타운에 레스토랑 개업

왕년의 프로농구(NBA) 스타 섀킬 오닐이 LA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11일 온라인 매체 LA이터닷컴(la.eater.com)에 따르면 섀킬 오닐은 지난 1일부터 LA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 맞은편 라이브 쇼핑거리에 보라색 간판 '섀킬스(Shaquille's)' 레스토랑 운영을 시작했다.

LA다운타운 스테이플 센터 맞은편에 문을 연 샤킬스 레스토랑. [LA이터 캡처]

LA다운타운 스테이플 센터 맞은편에 문을 연 샤킬스 레스토랑. [LA이터 캡처]

섀킬스 레스토랑(800 W. Olympic BLVD, A150)은 직화구이 닭과 통닭, 햄버거, 스테이크 등을 판매한다. 한쪽에 마련된 바에서는 칵테일도 마실 수 있다. 식당 측은 남가주에서 가장 친절하고 현대인의 입맛을 담은 음식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신장 7피트, 몸무게 325파운드 오닐은 NBA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센터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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