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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스에 애인없는 '나홀로족' 최고도시 LA

밸런타인스데이에 혼자 놀기 가장 좋은 도시로 LA가 꼽혔다.

13일 야후뉴스는 연인 없이 저렴한 가격에 혼자 놀기 좋은 도시로 LA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분석은 버스 기차 예매 애플리케이션 회사인 완더루(Wanderu)가 고급 마사지 의자 개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식당 수, 컵케이크 가게 수, 성인용품점 수 등의 누적 데이터를 종합해 발표했다. 완더루는 "이번 분석은 미래 배우자를 만날 가능성이나 할리우드의 멋진 만남에 대한 내용은 아니다"라며 "2월 14일 밸런타인스데이에 싱글인 것을 축하하기 위한 (주변 시설이) 좋은 도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LA 다음으로는 뉴욕과 시카고, 볼티모어,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보스턴, 워싱턴DC 순이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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