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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 곤돌라 6시간 고장…16명 공중에 갇혀 추위 떨어

프레지던트데이 연휴를 맞아 샌디에이고 시월드를 찾은 16명이 곤돌라에 6시간이나 갇힌 뒤 구조됐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쯤 샌디에이고 시월드 내 곤돌라(Bayside Skyride)에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당시 곤돌라 5대에는 영아를 포함해 총 16명이 타고 있었다.

시월드 측은 전력공급이 중단되자 자체 복구에 나섰지만, 곤돌라는 두 시간 가까이 꿈쩍도 하지 않았다.

소방관과 인명구조대는 오후 9시24분쯤 어린이 2명이 구조한 뒤, 오후 11시까지 공포와 추위와 떨고 있던 모든 이용객을 무사히 구조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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