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DMV 국장 한달새 2명 교체…민원 적체에 리더십도 난맥상

민원서비스 정체로 지탄 받은 캘리포리아 차량등록국(DMV) 수장이 한 달 사이 2번이나 교체되는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지역매체 새크라멘토비에 따르면 최근 32일 사이 DMV 국장에는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새크라멘토비는 DMV가 민원서비스 처리로 골머리를 앓는 동시에 리더를 찾는 일에도 애를 먹는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12월 31일 진 시오모토 국장은 작년 DMV 민원서비스 불만 사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이후 빌 데이비슨 국장대행이 DMV를 이끌었다. 하지만 데이비슨 국장대행은 1월 30일 캐서린 웨브 국장대행에게 자리는 내줘야 했다.

현재 캐서린 웨브 국장대행은 DMV 민원인 지체문제, 컴퓨터 노후화 문제, 유권자 등록 오류 문제,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 갱신 15만 명 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느라 시간을 쏟고 있다. 그는 DMV 국장대행으로 임명받기 전 가주 공무원연금(CalPERS)에서 위험관리를 책임졌다.



한편 개빈 뉴섬 주지사는 DMV 문제해결을 1순위 과제로 꼽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DMV 국장을 임명하지는 않고 있다. 뉴섬 주지사는 DMV의 고질적 문제를 파고들 스트라이크팀의 임무가 끝나면 후임 국장을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