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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춥지만 마켓엔 벌써 '봄과일'

딸기·참외에 수박도 곧 출시

한인마켓에 딸기, 참외 등 봄과일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남체인 LA점을 찾은 한 고객이 참외를 고르고 있다.

한인마켓에 딸기, 참외 등 봄과일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남체인 LA점을 찾은 한 고객이 참외를 고르고 있다.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인마켓에는 벌써 봄과 여름 과일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렌지와 배 등 겨울철 과일은 조금씩 자취를 감추고, 딸기와 사과, 참외 등이 진열대를 차지하기 시작한 것.

시기에 맞게 마켓마다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남체인의 경우 네이블 오렌지 4파운드에 99센트, 황금싸라기 참외 1파운드에 99센트, 큐티스 만다린 3파운드 한 팩에 2.99달러이다. 가주산 딸기는 1팩에 1.99달러, 후지사과는 1파운드 99센트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H마트의 경우 네이블 오렌지 4파운드 한 팩에 2.99달러, 신고배 3팩 하나에 4.99달러, 할로 클레멘타인은 3파운드 한 팩에 3.99달러, 잎달린 만다린은 4파운드 한 팩에 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갤러리아마켓에서는 줄기 토마토 1박스를 5.99달러, 만다린킹 밀감 12파운드 1박스를 15.99달러에 내놓는 등 큰 폭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온마켓은 줄기토마토는 1파운드 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하이봉 만다린은 1파운드에 1.99달러이다. 봄철 과일인 쥬시사과는 2파운드에 99센트, 웰픽 딸기는 1파운드 한 팩에 99센트, 퍼시픽 로즈 사과는 2파운드 한 팩에 1.49달러이다.

한남체인 LA점의 한 관계자는 "딸기는 가주산, 참외는 멕시코산이 시작됐다"면서 "오렌지는 아직 진행형이지만 곧 수박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켓 업계에서는 "봄철 과일이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사실상 2월까지는 비수기라고 보면 된다"면서 "제철 과일은 4월쯤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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