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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타인종 주하원의원 한·미 운전면허 상호 인정 앞장

쿼크-실바, 법안 공동 발의
디엡 '교통위 통과' 힘 보태

OC의 타인종 가주 하원의원들이 한국을 포함한 '외국 운전면허 상호 인정 법안(AB269)' 통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은 지난 25일 주하원 교통위원회를 통과한 AB269의 공동 발의자다.

그는 이전에도 아리랑의 날과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 표지판 설치안 등을 최석호(공화) 가주 68지구 하원의원과 공동발의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보여왔다.

AB269는 주하원 교통위원회에서 찬성 11표, 반대 1표, 기권 3표로 통과돼 주하원 세출위원회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선 타일러 디엡(공화) 가주 72지구 하원의원이 AB 269에 찬성표를 던지며 힘을 실었다. 베트남계인 디엡 의원의 지역구엔 가든그로브, 웨스트민스터, 헌팅턴비치 등이 포함된다.

디엡 의원 수석보좌관인 피터 김 라팔마 부시장은 "교통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 4명 중 디엡 의원이 유일하게 찬성표를 행사했다"고 알려왔다.

AB269가 하원과 상원 본회의를 통과, 발효되면 한국을 비롯한 운전면허 상호인정 대상국 출신 18세 이상 외국 운전면허 소지자가 필기시험 통과만으로 가주 일반 면허증(Class C)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가주민도 한국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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