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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병원·UCI메디컬센터 가주 병원 '톱10'

OC지역 2개 병원이 가주 최우수 병원 톱 10에 선정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미 전역의 4600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암, 신경외과, 노인병 치료 및 심장 수술, 무릎 이식 등 각종 진료와 치료, 의료진 규모 등을 비교 평가해 발표한 미 최고 병원 순위(health.usnews.com)에 따르면 가주에서 뉴포트비치의 호그 메모리얼 장로병원이 8위, 오렌지의 UCI메디컬센터가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수년간 안전성과 임상결과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온 호그병원은 최근 뇌졸중 관련질환 치료에 대한 투자 덕분에 신경학 및 신경외과가 전체 순위 37위로 첫 50위권에 올랐으며 인체를 대상으로한 암 1기 임상치료 시험도 처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그병원과 UCI메디컬센터는 환자 평가에서 별5개 만점에 3개씩을 받았으며 간호진의 수준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의 OC지역 병원으로는 미션비에호의 미션병원이 13위, 라구나힐스의 메모리얼케어 새들백메모리얼병원과 풀러턴의 세인트주드메디컬센터, 로마린다대학병원이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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