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150년 사상 최초…여성이 최고위직 올랐다
에일린 데커 커미셔너 회장
데커 신임 회장은 "앞으로 커뮤니티와 더 많은 미팅을 갖고 시민들이 LAPD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임 경관을 채용할 때 인종, 민족, 성적 다양성을 고려해 경찰 조직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회는 부회장 역시 여성인 셰인 머피 골드스미스를 임명했다. 골드스미스는 LA지역 리버티힐파운데이션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6년 6월 이사회에 합류했다. 골드스미스 부회장은 "데커 위원장을 도와 경찰 조직이 앞으로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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