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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피드로 워터프론트 마켓 내년 착공

내후년 가을 완공 목표
42에이커 종합 엔터 공간

샌피드로 해안 대규모 워터프론트 마켓 개발이 내년 초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샌피드로 퍼블릭 마켓(San Pedro Public Market) 은 착공 전 마지막 단계인 환경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3000만 달러의 자본 조달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부동산 개발업체 제리코 디벨롭멘트와 래트코비치 컴퍼니가 이번 프로젝트를 맡았으며 전체 크기는 42에이커에 달한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퍼블릭 마켓은 오는 2021년 가을쯤 오픈하게 된다.

샌피드로 퍼블릿 마켓은 기존 샌피드로 LA항 내 있었던 포츠 오콜(Ports O' Call) 빌리지가 있었던 자리에 들어선다. 대규모 종합 쇼핑·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샌프란시스코나 시애틀의 워터프론트 마켓과 비슷한 구조이다. 방문객들은 이 장소에서 쇼핑은 물론 식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와 같은 느낌을 줘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는 평이다.

제리코 디벨롭멘트의 알란 존슨은 "무려 7년을 기다려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조금 지연돼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내후년 멋진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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