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수질 C+ 낙제점
가주내 약 300개 식수원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수질 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LA지역 수질 개선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UCLA가 16일 발표한 '연례 수질 보고서'에 따르면 LA카운티의 전반적 수질 등급은 'C+'에 그쳤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반적 물공급 및 소비'와 'LA 수자원 기반 시설'은 C+, 지표수 부분에선 오염으로 인해 D등급을 받아 위험 수준을 보였다. 그나마 식수의 등급은 B+를 받아 조사 항목 중에선 가장 좋은 점수를 보였다. LA는 수질 개선을 위해 최근 3억 달러 예산을 편성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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