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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출입 막고 모임 미루고

한인회 “최근 2주 내 한국서 온 이 회관 방문 사절”

OC한인회가 26일 회관 출입문에 붙여 놓은 공지문. [OC한인회 제공]

OC한인회가 26일 회관 출입문에 붙여 놓은 공지문. [OC한인회 제공]

한인단체, 기관 등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OC한인회는 26일 최근 한국에서 왔거나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의 한인회관 출입 통제에 나섰다. 한인회 측은 이날 회관 출입문에 이런 내용과 ‘2주간 자가격리 후에 오시면 환영합니다’란 문구가 담긴 공지문을 부착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가든그로브의 한인회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시행되는 LA총영사관의순회 영사업무가 코로나 19 확산 통로가 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회관 출입 통제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해외문인협회(회장 김희주)는 오늘(27일) 정오 가든그로브의 팬 코리안 바비큐에서 열려던 월례 시 창작교실 모임을 취소했다. 내달 모임 개최 여부는 추후 확정된다.



앞서 OC한미노인회(회장 신영균)는 내달 4일로 예정됐던 총회 무기한 연기, 노인회 산하 늘푸른대학 조기 종강, 상조회 월례 모임 중단 등의 결정을 내렸다. <본지 2월 26일자 a-13면>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산하 은빛대학도 개강 시점을 내달 10일에서 4월 7일로 연기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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