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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몸에 열나면 탑승 거부…미주 노선 발열검사 시작

3월부터 일부 노선 감편도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미국 노선 전편에 대한 발열 체크를 의무화해 28일부터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승객의 발열 여부 확인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미국 노선 전편에 대한 발열 체크를 의무화해 28일부터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승객의 발열 여부 확인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미주 노선 전 탑승객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하고 3월 한시적으로 일부 노선을 감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은 인천-LA 노선(KE017편)을 시작으로 미주행 전편에 대해 탑승구 앞에서 발열 체크를 시작, 체온이 섭씨 37.5도 이상인 승객은 탑승하지 못 하게 했다.

또 대한항공은 최근 수요 감소에 따라 다음 달 일부 미주 노선에 대한 한시적인 감편과 기종변경 등 공급 조정을 진행한다. 407석 규모의 A380 기종이 투입되는 인천-LA 노선은 3월 2~14일 보잉747-8i(368석) 또는 보잉777-300(277석·291석) 기종으로 운행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7~25일 주간 편 일부를 감편하고, 인천-호놀룰루 노선도 2~27일 일부 감편한다. 규모는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모두 왕복 기준 총 12회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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