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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 미용실·체육관 등 영업 재개…가주는?

[LA중앙일보] 발행 2020/04/28 경제 2면 기사입력 2020/04/27 18:34

미용사·손 관리사, 쉴드 착용
요가 매트는 6피트 간격 준수

조지아주가 지난 24일부터 미용실 등 일부 사업장 운영을 허용했다. 둘루스에 있는 한 한인 미용실이 계산대에 스니즈 가드를 설치했다. [중앙포토]

조지아주가 지난 24일부터 미용실 등 일부 사업장 운영을 허용했다. 둘루스에 있는 한 한인 미용실이 계산대에 스니즈 가드를 설치했다. [중앙포토]

조지아·오클라호마주 등 일부 주에서 미용실과 체육관 등 일부 업종이 영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미용사는 플라스틱 실드를 착용하는 등 엄격한 제한 속에서 조심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USA투데이가 2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용사 또는 손 관리사 중 일부는 플라스틱 실드를 착용해 손님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관에서는 요가 매트를 정확히 6피트 떨어뜨려 수강생들 사이 간격을 유지했다.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시에서 ‘핏 플렉스 플라이(Fit Flex Fly)’ 체육관을 운영하는 켈리 모건은 “지난 몇 주간 체육관을 재개했을 때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모건은 “수강생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한 클래스당 10명으로 수강생을 제한했다. 이전에는 20~25명이 입장했지만, 절반가량으로 인원수를 줄인 것이다.

모건은 영업을 재개했지만, 온라인 클래스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을 때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개시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수강생이 참여했었고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인디애나폴리스의 또 다른 체육관 냅타운 스위프트(NapTown SWIFT)의 제러드 바이츠코 공동 운영자도 “체육관에 와 수업받길 원하는 수강생도 있지만,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 수업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냅타운 스위프트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 네일 바(City Nail Bar)’를 운영하는 조디 알렌산더는 “손님과 매우 가까이 붙어 있어야 하는 업종이라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을 잘 대처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착용하는 등 추가적인 부분을 엄격하게 시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델라웨어 블루 살롱 앤드 스파(Delaware Blu Salon and Spa)’를 운영하는 앰버리 로페즈는 “예전처럼 손님과 정겨운 풍경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님들은 자신의 순서가 될 때까지 미용실 밖 또는 차 안에서 대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페즈는 매장 내 직원 수를 줄여 더 많은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용사는 4명에서 2명, 페디큐어는 1명만 담당하도록 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이것이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주는 최소한 5월 중순까지는 비필수 업종의 영업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27일 바로 직전 주말 남가주 해변 등지에 사람들이 몰린 것과 관련해 주민들이 이처럼 협조하지 않으면 자택격리와 사업체 영업 재개 기간은 오히려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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