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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ES도 결국 무료 온라인으로 1월6~9일

〈북미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전, 정보기술 박람회인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USA투데이 등 주요 매체들은 CES 주관업체 CTA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CES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지난 1967년 처음 시작된 CES가 오프라인 행사가 아닌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53년 역사상 처음이다.

CTA의 개리 사피로 대표는 “코로나 사태에도 낙관적으로 전망했었으나 현실적으로는 온라인 개최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예년과 달리 무료인 데다가 온라인을 통해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ES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www.ces.tech)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코너를 제외하고는 무료다.

수천여 최신 제품 및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마켓 트렌드 파악과 전망을 할 수 있는 CES를 보기 위해 매년 17만5000여명이 라스베이거스를 찾고 있어 지역 경제에 2억8300만 달러 이상 기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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