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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식당 확산…컬버시티·다우니도 승인

컬버시티와 다우니가 코로나로 제한 영업을 하고 있는 로컬 음식점 지원에 나섰다. 보다 많은 음식점이 실외영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로 통행을 차단하는 것.

컬버시티 시의회는 지난 6월 9일 코로나 기간 중 주말 파머스마켓 개최뿐만 아니라 야외 식당 운영 확대를 위한 잠정 도로 차단을 골자로 하는 경기회복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도로 차단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단된 도로는 듀케인 애비뉴와 캔필드 애비뉴 구간 서향 컬버 불러바드와 사우스 베니스 불러바드와 컬버 불러바드 구간 메인 스트리트다. 파머스 마켓은 날씨와 상관없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메인 스트리트에서 진행된다.

다우니 시의회도 컬버시티와 같은 목적으로 다운타운 내 다우니 애비뉴 2가와 3가 사이 1개 블록을 주 7일, 최장 180일까지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안을 지난달 28일 통과시켰다. 차단된 구간이 영업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시의회는 이번 차단으로 식당 1곳만이 실외 영업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더 많은 업소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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