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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 ‘약대’ 신설…내년 가을 신입생 모집

UC어바인 제공.

UC어바인 제공.

UC어바인이 약대를 신설한다. UC어바인은 약학대학(School of Pharmacy and Pharmaceutical Sciences)을 설립, 내년 가을학기부터 약학박사 과정 신입생을 받는다고 4일 발표했다.

앞서 UC 평의회는 지난달 30일 UC어바인 약대 설립을 승인했다.

이로써 UC어바인은 UC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UC 계열 대학 중 세 번째로 약대를 보유하게 됐다.

UC어바인 약대는 오렌지와 LA 카운티 지역의 첫 공립 약대다.



하워드 길먼UC어바인 총장은 “약대를 신설하게 돼 기쁘다. 신생 약대는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을 두는 UC어바인의 헬스케어 개념 재정립을 위한 행보”라고 말했다.

잰 허시UC어바인 약대 초대 학장은 “제약 관련 과학자와 임상 약사 양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UC어바인 측은 신생 약대가 기존 의대, 간호대와 함께 남가주 보건, 의료 분야 연구와 임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대 학생들은 UC어바인 내 새뮤얼리 헬스 사이언스 칼리지 통합 의료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게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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