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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항해 중단 10월말까지 연장

크루즈업계가 자발적으로 항해 중단을 조치를 연장했다.

USA투데이의 지난 5일 보도에 따르면 국제크루즈라인협회(CLIA)가 성명을 통해 적어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든 크루즈 선박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CLIA의 발표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9월 30일까지로 정한 항해 중단 기한을 한 달 더 확대한 것이다. CLIA는 지난 6월 자발적 항해 중단 기한을 9월 15일로 발표한 바 있다.

CLIA 회원사들은 전 세계 크루즈 승객의 95%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항해 중단은 정원 250명 이상 선박에 적용된다.



노르웨이안, 리젠트, 오세아니아 등은 이미 10월 31일까지 항해 중단을 선언한 바 있으며 프린세스 크루즈도 미국내 항해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CLIA 발표 후 카니발도 10월 31일까지 모든 항해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로열 캐리비안 역시 호주, 중국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제외하고 10월 말까지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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