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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감염 90만명 넘었다…LA카운티는 30만명 근접

가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0만명을 넘어섰고, LA카운티는 30만명에 근접했다. 사망도 꾸준히 늘어 주 전체적으로 1만7300명을 넘어섰다.

LA는 24일 하루 20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도 17명으로 나타나 최대 기록을 이어갔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다르면 사망자 중 16명은 50세 이상으로 대부분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또 770명의 입원자 중 29%는 중환자실(ICU)에서 관리중이다.

오렌지카운티는 25일 신규확진자 247명이 추가돼 5만9000명에 육박했고, 사망은 3명이 늘어 1447명을 기록했다.



또 리버사이드카운티의 누적 확진자는 6만5757명, 사망 1279명이며, 샌버나디노 6만2353명 확진, 1072명 사망, 샌디에이고는 5만4000명 확진에 867명 사망을 기록했다.

지난 봄과 여름에 급격하게 늘었던 가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월 주 정부가 4단계로 위험등급을 나눠 업소 재개장 등에 적용하기 시작했지만 꾸준한 확산은 막지 못하는 상황이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3차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핼로윈과 추수감사절 등의 악재가 버티고 있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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