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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유권자 등록률 역대 최고…무당파 24%가 변수로 작용

가주의 유권자 등록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가주민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다.

가주 총무처 자료에 따르면 3일(내일) 열리는 선거를 앞두고 가주에서는 총 2204만7448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이는 투표자격을 갖춘 유권자(eligible voter·총 2509만517명) 중 87.87%에 해당한다.

소속 정당별로 보면 절반에 가까운 가주 유권자가 민주당원(1017만317명·46.1%)이었다. 이는 공화당원(533만4323명·24.2%)으로 등록한 유권자에 비해 약 두배 가량 많다.



표면적으로는 민주당원이 많지만 승부는 ‘무당파’ 유권자의 표심이 가를 전망이다.

이번 대선에서 가주내 ‘무당파’ 유권자는 528만3853명(24%)으로 공화당원 수와 비슷하다.

가주 지역 무당파 유권자는 2004년(17.7%), 2008년(19.9%), 2012년(20.9%) 등 계속 늘고 있다.

한편, LA카운티의 경우 절반 이상이 민주당원 유권자(52.45%)다. 무당파 유권자 역시 24.95%에 달한다. 오렌지카운티는 민주당원(36.58%), 공화당원(34.19%) 유권자 수가 비슷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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