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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필요한 세미나 계속할 것"

KITA 올해 10회 이상 세미나
내년 1분기 계획도 수립 완료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회장 백사훈)가 내년도 세미나 진행 계획 수립에 나섰다. 올해 코로나19팬데믹을 뚫고 10건 이상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한인타운의 지식 나누미로 우뚝 선 저력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KITA는 이미 올해 연말은 물론, 내년 1분기 정기 세미나 계획까지 확정 지은 상태다. 당장 오는 19일 대한상사중재원(KCAB)을 초청해 대체적 분쟁해결 방법인 중재에 관한 11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음 달은 LA 커뮤니티칼리지의 정부 보조 교육 담당자를 초대해 정부 보조금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내년 1월 세미나는 ACI 로그룹이 나서 '2021년 국제무역 정세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책'을 주제로 지식을 나누며, 3월에는 한인 운송회사 NGL트랜스포테이션에 대한 회원사 기업체 방문을 오프라인 또는 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ITA 사무국은 "내년 세미나는 대선 이후 변화할 한미간, 미중간 무역과 국제정세 예측으로 새해를 시작할 것"이라며 "회원사를 중심으로 자사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내년도 세미나 진행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KITA는 올해 연말까지 모두 아홉 차례의 정기세미나와 각각 한 차례씩의 기업체 방문, 특별 세미나, 회원사 신규사업소개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정기세미나의 주제는 단연 코로나 관련이 많아 경제활동 재개 시 주의할 고용법, 401(k) 스폰서 유의사항, 세금과 회계 이슈 점검, 고객 정보와 사이버 보안 등이었다.

회원사에 대한 기업체 방문은 분기마다 진행했지만, 올해는코로나19로 지난 2월 한 차례만 진행됐고, 7월 한차례 회원사 신규사업소개로 대체됐다. KITA 관계자는 "회원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효과적인 네트워크가 가능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한인사회에 필요한 무료 세미나는 물론, 기업체 방문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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