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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위 진압 훈련…폭력엔 “무관용 원칙 적용”

선거 후 소요 사태를 대비, LA경찰국(LAPD)이 녹화가 가능한 헬기까지 띄웠다.

그만큼 법집행기관들이 만약의 사태를 위해 경계 태세를 강하고 있는 것이다.

LAPD에 따르면 최근 군중 또는 대형 집회 등을 공중에서 촬영할수 있도록 녹화 장비를 장착한 자체 헬기를 선거일인 3일부터 운영한다.

LAPD 호레이스 프랭크 부국장은 “이미 테스트를 거쳤다. 선거 후 소요 사태가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현장을 촬영해 본부로 전송할 수 있다”며 “이는 현장 상황을 전달하거나 군중 통제 전략을 세우는데 쓰이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LAPD는 시위 진압 훈련은 물론 LA시 전체에 전략적 경계 경보까지 발동했다. 경관들은 즉각 대기 상태로 전환, 소요 사태를 대비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도 선거 후 발생할 수 있는 소요 사태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셰리프 국장은 “12시간 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어떠한 폭력, 약탈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셰리프 요원들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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