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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감할 문화 프로그램 강화"

 [워싱턴 중앙일보]
성정바오로 천주교회 운영 하상문화방송 설립 1주년
곽호인 주임신부 "방송·교육원 지원관심" 당부
매주 목요일 밤 2시간 방영…자체 프로그램도 제작
발행: 11/24/2010 종교 1면   기사입력: 11/23/2010 14:42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성정바오로 천주교회 전경.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성정바오로 천주교회 전경.
 하상문화방송이 개국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방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화·김데레사·김죠엔나·김휄리시아·이엘리사벳 방송위원, 남안나 수녀, 곽호인 신부, 유관일 대표. <br><br>
하상문화방송이 개국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방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화·김데레사·김죠엔나·김휄리시아·이엘리사벳 방송위원, 남안나 수녀, 곽호인 신부, 유관일 대표.

성정바오로 천주교회(주임신부 곽호인)가 운영하고 있는 성당 부속 비영리기관인 하상한국문화교육원 부설 하상문화방송이 방송 개설 1주년을 맞았다.

하상문화방송은 2009년 1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칵스(Cox) 케이블 채널 30번과 830번, 또 버라이즌(Verizon) 채널 30번을 통해 방영하고 있으며 지난 18일까지 52회로 1년분을 마치고 25일(목) 53회로 꼭 개국 1주년을 맞이했다.

하상한국문화교육원은 부설로는 하상한국학교와 평생교육원(시니어교실), 그리고 하상문화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하상문화방송은 워싱턴 동포사회의 공영방송인 WBS 워싱턴 TV(대표 류관일)의 지원으로 시작돼 한국의 대표 가톨릭 방송인 평화방송 TV의 수준높은 교양, 다큐멘터리, 신앙, 교리, 건강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WBS 하상문화방송 방송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밤의 명상, 안나수녀님께 물어보세요 등)을 편성해 한인 시청자들과 함께 따뜻하고 유익한 방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상문화방송의 자체프로그램인 ‘밤의 명상’과 ‘안나수녀님께 물어보세요’는 성당 웹사이트(www.stpaulchung.org)에서 동영상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평화TV 신앙 교양물·자체 제작물 방영

WBS 하상문화방송은 비영리 방송으로, 전적으로 재정이사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상문화방송이 동포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실현해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청자와 동포사회로부터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52회분 방송을 마친 후 지난 18일 성당 및 방송 관계자들은 1주년 기념모임을 통해 지난 방송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날 모임에는 곽호인 주임신부를 비롯, 남안나 수녀(하상한국학교 교장), 김휄리시아 사무장, 김데레사 실무담당, 유관일 WBS 워싱턴 TV 대표, 김종화 방송위원, 이엘리사벳 성정바오로 천주교회 주일학교 교장, 김죠엔나 씨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호인 주임신부는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방송 분량이지만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만큼 앞으도로 계속해서 일반인들도 함께 공감할 수있는 문화적인 프로그램을 내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상문화교육원도 활동 다채

비영리단체인 하상문화교육원은 하상문화방송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는 한국어학교에 현재 139명, 평생교육원에는 160명이 등록해 참여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당초 매주 금요일에만 운영했으나 학생 숫자가 늘어나 매주 화, 금요일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물론 지역 커뮤니티 내에도 미국인들이 운영하는 훌륭한 시설들을 많이 있지만 언어와 생활습관 등이 달라 한인들이 이용하기 쉽지는 않았다. 이같은 점을 보완한 하상문화교육원은 한인 이민자들의 평생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붓글씨, 종이접기, 컴퓨터와 시민권 공부 등 여러 클래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통상 시니어교실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반면 평생교육원은 보다 많은 연령층이 참여해 다양성을 이루고 잇다.

곽호인 신부는 “하상문화교육원은 먼 미래에 한인 이민자들의 수가 크게 줄어들어 타민족들과 함께 시설물을 이용하게 될 경우에도 이들에게 한국적인 모습과 한국인의 정신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며 “저희 하상문화방송을 비롯한 하상문화교육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 도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송문의: 703-968-3010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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