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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허리케인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도웁시다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휴스턴은 여전히 퍼붓는 물 폭탄으로 수중도시로 변했습니다.

50년 만에 최악의 피해를 본 휴스턴은 천문학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도시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피해액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관계 당국은 최소 45만 명이 재산 등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워싱턴 중앙일보는 미국 적십자사(양윤정 다양성 자문위원회 의장),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 목사),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장석 목사),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 등과 손잡고 텍사스 허리케인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입니다.

누군가 어려울 때 손을 내밀고 서로 돕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채 절망하는 이재민들에게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도움의 손길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십시일반 힘을 모은 정성이 함께할 때 재기의 희망도 커집니다. 워싱턴 한인 동포들의 사랑 나눔이 필요합니다.



성금을 보내실 분은 체크에 받는 이를 ‘American Red Cross’로 적어 보내면 됩니다. VA·MD 교회 협의회에서 일괄적으로 접수합니다. 모인 성금은 5개 단체 관계자들이 적십자사를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중앙일보는 성금 기부자들의 명단을 모아 정기적으로 신문 지상을 통해 공개합니다.


▷성금 받는 이(Pay to the Order): American Red Cross


▷성금 보낼 곳:
-VA 지역: P.O. Box 1942 Annandale, VA 22003(CKCGW, 워싱턴 교협)
-MD 지역: 914 Ceder Ln, Bel Air, MD 21015(CMKC, 메릴랜드 교협)


▷문의: 중앙일보 703-281-9660(내선113), 워싱턴교협 703-309-3337, MD교협 410-652-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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