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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당뇨병과 전쟁선포

주민 10명 중 1명꼴 당뇨…당뇨관리 무료 교실 개설

풀턴 카운티 당국이 성인 주민 10명 가운데 1명꼴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보건 실태를 개선하기 당뇨병과의 전쟁을 선포, 당뇨를 스스로 관리 치유하는 무료 건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풀턴 카운티는 13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병증 방지를 위해 더 나은 자기 관리를 숙지할 수 있는 6주간의 ‘당뇨 자기 관리’ 프로그램을 내년 1월부터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며, 건강한 식단, 운동, 그리고 당뇨로 인한 고통과 피로를 어떻게 다루며, 병원 및 의료진과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풀턴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당뇨병 환자나 당뇨 초기증상을 가진 사람으로 타입2 당뇨 또는 당뇨병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친지 간병인도 해당이 된다.



이 프로그램은 풀턴 카운티의 교회와 커뮤니티 센터, 시니어 센터, 도서관, 병원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사전 예약제(404-613-4238)로 운영된다.

풀턴 카운티 보건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의 거주하는 성인 주민 10명 가운데 1명꼴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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