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돔, 오는 20일 2차 폭파
잔여물 철거 목적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상징인 조지아돔은 지난달 20일 폭파 해체됐다. 25년간 애틀랜타 스포츠 산업의 중심지였던 조지아돔은 이날 15초만에 사라졌지만, 경기장 동쪽 끝부분에서 북서쪽의 B 게이트를 잇는 긴 벽만이 남았다.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 관계자는 “남은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2차 철거식을 거행한다”며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하는 방법으로 폭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밤 12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노스사이드 드라이브 방면은 임시 폐쇄될 예정이며, 파이브포인츠에서 바인시티까지 이어지는 마르타(MARTA) 전철은 19일 밤 11시 30분부터 운행을 하지 않는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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