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브릿지에 가로등 설치 추진

공원 이벤트 있을 땐 주민들에 심야 개방

차타후치강을 두고 한인 밀집 지역인 둘루스와 존스크릭시를 이어주는 로저스 브릿지에 가로등이 설치된다.

13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둘루스 시정부는 둘루스 로저스 브릿지 파크에서 차타후치강을 가로질러 존스크릭 콜리 크릭 파크로 연결되는 로저스 브릿지에 공원등을 설치해 파크에서 이벤트 행사가 있을 때 불을 밝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둘루스와 시가 속한 귀넷 카운티, 존스크릭과 시가 속한 풀턴 카운티는 자전거와 보행자 통로를 정비하는 등 로저스 브릿지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