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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김영훈 회장 취임

“타 단체와 교류 늘릴 것”
송년파티 300여 명 참석

미중서부호남향우회가 지난 10일 글렌뷰뱅큇에서 ‘2017 송년파티 겸 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25대 김영훈 새 회장이 취임하고 서희권 회장이 이임했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3가지 목표를 가지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3가지 목표는 ▶회원 간 상부상조 ▶회원 수 증대 ▶추진 행사 계승 및 타 단체와 협력 등이다.

김 회장은 “회원 간 소통을 증진하며 선후배 간 존경과 사랑을 돈독히 해 고향집 같은 분위기를 만들 것”며 “젊은 회원 수를 늘릴 것이며 타 단체들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기존 행사들을 더 발전하고 계승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희권 회장이 추진했던 주소록 편찬은 연속성을 가지고 이어받아 임기 내에 마무리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임하는 서희권 회장은 김춘옥 이사, 성창익 부회장, 박성주 아씨플라자 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김영훈 신임회장과 한정용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이 서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호남인상은 나광림 이사장과 염동년 23대 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해 풍물 공연, 색소폰 공연 등 여흥과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즐겼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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