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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밀입국 어린이 수용

현재 2200명 수준… 최대   1800명 더 받아

메릴랜드 주 정부가 최근 국경을 통해 물밀 듯이 밀려오는 중남미 어린이 난민들을 추가로 최대 1800명 가량을 수용한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와 주내 종교계 지도자들은 28일 모임을 열고 1500~1800여 명의 난민 어린이들을 더 수용하기로 했다. 메릴랜드는 이미 2205명의 난민 어린이들을 수용했다.

 종교계 지도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난민 어린이들을 수용할 능력이 있다면서 이들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다.

 난민 어린이 수용에 적극적인 종교계는 가톨릭과 루터교 재단들이다.



 종교계는 다음 주에는 추가로 수용할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관리, 무료 변호, 의복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말리 주지사는 메릴랜드가 수용하는 난민 어린이들은 주 정부 기준보다는 연방 정부 양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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