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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단독 주택 중간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 기간은 대폭 단축 70일에서 48일로

오아후섬 내 단독주택 중간가가 3월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07년 말 이래 주택시장 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 달 단독주택 거래 중간가는 60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62만8천달러에 비해 4.5% 하락했다. 지난 1월과 2월의 작년 동기 대비 하락률은 각각 10.1%, 8.2%를 나타냈다.

경제학자 샤피로는 매달 하락세가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택 판매수가 너무 적어 정확히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앞으로 적어도 2년간 주택시장의 침체기가 지속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3월의 주택 판매 속도는 이전보다 훨씬 빨라져 주택이 매물로 나온 지 평균 48일 만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의 평균 매매성사 기간은 70일이었으며 작년 8월 이후 처음 50일 이하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지난 달 주택 매물은 총 1,901가구로 작년 동기의 1,919가구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 1,2월의 주택 매물은 각각 1,928가구, 1,903가구였다. 이같이 비교적 안정된 주택 매물 수는 오아후의 꽤 안정적인 부동산 가격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미 본토의 경우 주택 매물 수의 범람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30%가 넘게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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