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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이 강력한 한인리더 씨앗 되길!"

글·사진=진성철 기자
글·사진=진성철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6/07/01 미주판 17면 기사입력 2016/06/30 22:39

남문기 회장 뉴스타재단에 10만 달러 쾌척
한·미 양국 영향력 미치는 리더 양성 목적

남문기 회장(앞줄 가운데)과 이사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뉴스타장학재단 이사회에 장학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문기 회장(앞줄 가운데)과 이사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뉴스타장학재단 이사회에 장학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 번의 장학금이 인생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2001년부터 11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12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는 한인 최대 부동산업체 뉴스타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이 장학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바로 이점 때문이다. 즉,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한 사람의 삶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들과 단체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며 "그러다 직접 차세대 한인 리더를 양성하고 싶다는 마음에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적 달성을 위해 남 회장은 지난달 30일에 열린 뉴스타장학재단 이사회를 통해 추가로 10만 달러를 쾌척했다. 그의 장학사업에 대한 신념 또한 독특하다. 장학사업은 되물림이며 전파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원받은 장학생이 10년이나 20년 뒤에 성공해 후세대에 똑같이 아니 더 큰 장학금을 돌려줄 것이라는 믿음과 선한 행동이 계속 전파돼 많은 한인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것이라는 믿음이 장학사업의 밑거름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한인사회와 업체 직원과 그의 가족과 고객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도 장학사업의 목적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래서인지 그의 장학금 지원 대상은 뉴스타부동산 에이전트 및 고객의 자녀가 우선이다.

남 회장은 "부모가 근무하는 기업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은 부모에 대한 존경심도 생겼고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져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해 한다"고 웃음 지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이외에도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국내 거주 외국인, 비한인 고객 자녀와 뉴스타 장학재단 심사위원회를 통과한 경우다. 그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장학금 수혜 기회가 많다"며 "상대적으로 그런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기준에서 성적을 크게 반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착한 마음이 착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그는 "선한 후세를 육성하는 것만큼 큰 미래에 대한 투자는 없다"며 "뉴스타 장학재단이 한인사회 인재양성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 120여 명에게 장학금을 주는 제16회 뉴스타 장학금 수여식은 15일 오후 3시부터 LA한인타운 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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