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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연성에 대한 고찰"…한인 작가 그룹 '노닥'

기획전 '변동하는 정체성'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로 구성된 '노닥(NODAK)'이 맨해튼 첼시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그룹 기획전을 연다.

'변동하는 정체성(Fluctuating Indentitie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그룹전은 세계화와 다문화를 촉발시킨 유연성과 그 필요성에 관한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작품에서 각자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통해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적응해 가는 인간의 유연성을 나타내고자 했다.

또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문화와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새로운 공간 및 예기치 않은 관점에 대해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도록 했다.

'노닥'의 한인작가들 외에도 일본.스페인 출신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그룹전에서는 페인팅과 조각, 사진과 영상작업, 비디오 게임과 태피스트리(직물) 등의 다양한 예술세계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1일부터 13일까지 첼시의 SIA NY 갤러리(511 W 20스트리트)에서 개최하며,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201-208-5208) 또는 e메일(sianyinc@gmail.com).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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