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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뉴욕문학 신인상, 송온경·김정혜씨 등 수상

미동부한인문인협회 주최 제25회 뉴욕문학 신인상 수상자로 본지 칼럼니스트 송온경씨의 시 '가을 차비'와 김정혜씨의 시 '3월'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번 심사 결과 대상 해당자는 없으며 가작으로는 이경숙씨의 수필 '종소리', 강조현씨의 소설 '사람이 떨어졌다'를 결정했다.

심사에는 최정자, 이정강, 윤관호 시인과 정재옥, 김자원 수필가와 이숙종, 한영국 소설가가 참여했다.

윤관호 문인협회 회장은 "송온경씨 시 가을 차비는 작자의 의식을 제대로 표현하며 독자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는 시이며 김정혜씨의 시 3월은 짧은 시이지만 삶의 연약함과 어려움, 슬픔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시"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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