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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원망도” 생생한 간증

큰빛교회선교부흥회 개최

“물 위를 걷는 기적을 경험하고 싶다면 먼저 보트에서 내려와야 한다.”

큰빛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미전도 종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주제 아래 선교부흥회를 개최했다.

강사는 필리핀에서 24년간 선교한 김병윤(사진) 선교사(GMP 소속, PBTS 선교학 교수). 첫날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자리한 뚜올슬렝 학살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과 20년째 미얀마와 태국 접경 지대에 갇혀 사는 카렌 난민촌 한 젊은 자매 뇬요의 희망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도록 방향성을 선정하고, 선교의 필연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엔 롯과 아브람의 선택, 한국 선교사, 디아스포라 선교 등을 주제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교를 말했다. 마지막날엔 즐겁고 신나는 일로써 선교를 이야기하고 21세기형 바울로 살아가야 할 ‘선교적 삶’이란 명제를 풀었다.

김 선교사는 특히 15일 오후 7시 집회시간에선 생활고에 못견뎌 십일조 봉투에 손을 대며 인색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던 일을 생생히 간증하며 하나님을 향한 크리스천들의 생활자세에 도전을 던졌다.



큰빛교회는 6월부터 인도, 중국, 요르단, 시리아, 탄자니아, 도미니카 공화국, 캐나다 원주민 등지로 단기 선교를 실시, 많은 성도들이 가는 선교사로 참여하거나 중보기도, 선교헌금으로 보내는 선교사 후원에 동참하길 희망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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