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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민요, 가곡의 밤

한인합창단 19일 정기공연

토론토한인합창단(단장 장해웅ㆍ지휘 김훈모)이 봄 정기공연 ‘한국민요ㆍ가곡의 밤’이 다음달 19일(토) 오후 8시에 있다. 장소는 토론토 그레이스교회(Grace Church on the Hillㆍ300 Lonsdale Rd.) 제목이 말 해주듯 이번 공연은 민요와 가곡으로만 꾸며진다.

장 단장은 “그동안 종교적인 곡들을 많이 불렀는데 교민들의 요청에 따라 향수를 달랠 민요와 가곡들을 준비했다”면서 “긴 겨울 동안 모두 고생 많았는데 참석해서 봄 서정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창단과 테너 진철민씨, 소프라노 오영주씨 등 독창자들은 이날 ‘뱃노래’, ‘윷놀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동대문을 열어라’, ‘산천’, ‘산노을’ 등 스무 곡에 가까운 노래를 부른다.

반주는 윤경진씨가 맡는다. TD은행이 협찬한 이번 공연의 티켓은 20달러. 공연장소는 그레이스교회는 총영사관 인근에 위치, 아름다운 건물로 450명 입장이 가능하다.



합창단은 79년 박재훈 큰빛교회 원로목사가 창설, 올해로 29주년을 맞는다. 봄ㆍ가을 정기공연을 통해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에 음악 향기를 전하는 단체로 공연수익금으로 여러 자선단체를 돕는다. 가을공연은 11월15일(토) 토론토예술센터에서 열 계획이다.

한편, 지휘자 김씨는 5월10일(토) 오후 8시 임마누엘연합교회(43 Forest Grove Dr.)에서 동생 김금모씨와 함께 ‘어머니를 기억하며’란 제목으로 합창단 모금 음악회를 연다. 김금모씨는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티켓은 20달러.

문의:416-222-5369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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