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무용발표회
송미숙무용단 초청
수류무용학교의 이번 발표회 특징은 30여명의 학생들 중 특히 신지아씨, 신디 입-마씨, 민지영씨 등 3명은 그동안 연마한 무용 기본을 토대로 본인들이 직접 안무해 무대에 오른다는 것.
소고, 설장고, 오고무 등 다양한 북 연주와 춤 외 한국무용 기본동작과 창작무용 ‘황진이’등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10달러. 문의:416-443-9329
발표회 후엔 송미숙 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한-캐 수교 45주년을 기념해 이뤄진 것. 송미숙 무용단은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예술학부 송미숙 교수가 이끈다. 당초 5월3일 공연하려다 사정상 이날로 앞당겨졌다. 20명의 무용단원은 부채춤, 장고춤, 사랑가, 초립동 등을 보여준다.
이 무용단은 공연 전날 ‘한국 춤과 북’이란 제목으로 워크숍을 연다. 강사는 춤에 대해선 서희경씨, 북에 대해선 김복예씨. 문의:416-383-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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