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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원서 작성 전에 반드시 검토해야 할 재정보조사항 [ASK미국 대학 학자금-리차드 명]

[LA중앙일보] 발행 2013/10/17 경제 14면 기사입력 2013/10/16 17:28

리차드 명/AGM칼리지 플래닝 대표

▶문= 현재 운영하는 사업체가 어려워져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자녀가 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학자금 재정 보조를 받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 최근 미 교육부 자료를 보면 사립대학들의 연간 소요되는 총 학비의 평균비용은 4만 5,000달러 정도가 들어가고 주립대학들의 평균비용은 2만 5,000달러 정도로 발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사립은 6만달러 이상, 주립대학들도 거의 3만달러 가까이 소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가정이든지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대학으로부터 각각 학자금재정보조지원을 받지 않고는 대학을 무리 없이 자비로 학업을 진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학학자금 재정보조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미 교육부와 각 대학들은 학생과 부모의 해당연도에 대한 수입과 자산상태를 평가해 매년 해당 가정마다 우선적으로 분담해야 할 가정분담금(EFC)을 계산합니다. 재정보조금을 계산하는데는 해당연도에 대학을 진학하는데 필요한 총비용에서 이러한 가정분담금을 차감한 액수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러한 액수를 재정보조 필요분(Financial Need)이라고 부르며 이 금액에 대해서 대학들은 각기 다른 재정보조수위로 학생을 지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올 가을에 대학을 지원하는 12학년들은 사전에 이러한 내용을 미리 고려해 지원하려는 대학들마다 각각 재정보조금의 수위가 재정보조 필요분에 대해 얼마나 높은지를 잘 살펴서 재정보조금이 많은 대학들만 지원해 나가는 방안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립대학들은 85%~100% 가까이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는 반면에 주립대학들은 2~3개주를 제외하고는 60%~70% 정도에 머무는 경우가 많고 캘리포니아주의 경우를 예로 들면 거주자의 재정보조 필요분에 대해서 대략 80%정도 지원해 주고 있지만 타주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고작 40%정도 이내에서 재정지원을 한정시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이 현상은 모든 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녀가 타주의 주립대학에 지원할 경우에는 이렇게 재정보조면에서 불리하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한 후에 신중히 대학을 선정해야 할 것입니다.

대학들의 지원서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든 과정을 자녀들에게만 의지해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인생경험이 미숙한 자녀들의 진로를 무책임하게 방치시키는 것일 수도 있어 부모님들의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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