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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재정보조 준비사항(4)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4/10/02 18:20

리차드 명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리차드 명 대표가 제공하는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정군은 꿈에 그리던 아이비 사립대학에 조기전형으로 합격은 했지만 결국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어려운 가정상황을 생각하며 현재 재학하고 있는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다시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긴 한숨을 내쉰다.

당시에 정군은 Early Action의 입학원서를 작성하면서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재정보조를 받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무심코 재정보조신청을 하면 합격에 불리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재정보조를 전혀 받지 않겠다고 기재해 제출했다고 한다.

그러나, 합격의 기쁨도 잠시 대학에서 보내온 등록금 고지서에는 단한푼의 재정보조지원도 없이 결국 가정형편상 원하는 대학에 등록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대학진학시에 가장 먼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조기전형인데 Early Action(EA)과 Early Decision(ED)의 두가지 조기전형 방식을 들 수 있다. EA의 경우에는 합격한 대학으로 진학할지 안할지를 선택해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ED의 경우는 반드시 합격한 대학으로 최소 1년이상 재학해야 하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자녀가 EA나 ED로 대학을 지원할 경우에 반드시 지원하는 대학마다 별도의 조기전형방식을 확인한 후에 신중히 입학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조기전형에 따른 입학원서의 마감일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으며 대개 10월 31일에서 11월 중순까지 원서마감일이 다양하다.

조기전형의 결과는 12월 중순이면 대부분 알게 되며 합격여부에 따라서 일반전형으로 타대학에도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 입학원서의 종류에는 Common Application이나 Universal Application 혹은 UC Application등이 있지만 사립대학들 중에는 별도의 추가적인 Application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입학원서를 제출하면서 공통적으로 당면하는 문제가 재정보조신청을 할 것인지 묻는 질문이다.

그러나, 간혹 학부모들 중에는 재정보조신청을 할 경우에 혹시나 자녀들의 입학사정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잘못 생각해 나중에 합격한 후에 보자는 식으로 일단 재정보조를 전혀 받지 않겠다고 답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정말로 대학에서 합격한다고 해도 재정보조지원을 해 주지 않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실수는 만들지 말아야 하겠다. 미국내 대학들은 반드시 Need-Blind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즉, 입학사정시 학생가정의 재정보조신청 유무가 입학사정에 절대로 반영될 수 없으며 동시에 불이익을 줘서도 안된다. 미교육부는 연방차원의 재정보조지원을 집행하는 정규대학들이 만약 이를 어길 경우에 해당대학에 매우 큰 제재를 할 수 있으며 가정형편이 열악하지만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 아예 이러한 대학들에는 지원조차 하지 않을 것은 불보듯 뻔해 대학의 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불리하다는 판단이 설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재정보조지원을 받지 못해 결국 합격한 후에도 결과적으로 재정형편으로 인해 등록해 주지 못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신청이 입학사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는 국제학생이나 또는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로부터 재정보조지원을 받기에 제한된 학생신분인 경우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가정형편을 고려해 International Student Grant나 Scholarship등으로 재정보조지원을 해주는 대학들이 거의 138여개나 미국내는 있으며 좋은 대학들인 경우가 많아 사전에 이를 준비한다면 면학의 꿈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국제학생들에 대해서 재정보조와 입학사정에 대해서 대학마다 Need-Blind 혹은 Need-Aware정책을 적용하는 두가지 경우로 나뉘기는 해도 반드시 기회를 노려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번째로, 입학원서에서 묻게 되는 질문은 학생이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경우에 과연 해당 부모는 얼마나 학생에게 그 해에 재정적인 지원을 할수 있는지 답변해야 하는 질문인데 과연 얼마를 적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점에 대해서는 다음번 칼럼에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요즈음과 같이 입학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철저한 배려와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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