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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의 진행, 하인리히 법칙과 무관하지 않다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4/12/31 17:03

리차드 명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리차드 명 대표가 제공하는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원인 없는 결과가 없다고 말한다. 재정보조신청 시에 신청한 데이터를 가지고 적절한 재정보조공식에 의해서 대학은 재정보조지원을 하게 되지만 때로는 수입과 자산이 매우 적은 어려운 가정인데도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해 등록에 문제가 생기는 일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이렇게 큰 문제가 발생하려면 그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에 대한 징후와 사건들이 있었으며 이를 통계로 분석해 집대성 한 인물이 바로, 독일태생의 허버트 하인리히(Herbert W. Heinrich)이다. 하인리히는 1:29:300 이라는 하인리히 법칙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선풍을 일으켰다.

즉, 통계에 의하면 큰 대형사고 한 건이 발생하기에 앞서서 이와 관련된 소형사고가 29건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소형사고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징후나 증상들이 300 번이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그야말로, 하인리히 법칙이란 작은 실수나 위험 징후가 결국 큰 실패로 연결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했다고 볼 수가 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크게 사람문제와 돈 문제로 대별되는데,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따른 재정부담은 때로는 자녀들의 진로와 인생문제에도 큰 벽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1: 29: 300 법칙에서 말하듯이 주위를 둘러보면 주위에 발생해 왔던 큰 사건의 배경에는 예전부터 수많은 경고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대학 진학준비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그마한 경고들이 우리는 그냥 무시하며 지나지는 않았는지 반드시 점검해 봐야 할 때다. 이러한 조그마한 사건들이 마치 치명적인 도미노 효과로 번지는 것을 중간에 막을 수 있다면 혹은 이미 저질러진 실수와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현재상황을 점검해 봐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사건이 발생하는 반대 입장에서 오히려 실패에 대한 하인리히 법칙을 역으로 이용해 예상되는 실패를 최대한 피해나가면서 오히려 성공의 기회를 잡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하겠다. 그야말로 복잡해진 이 시대에 보다 실수를 크게 줄여가며 성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 모든 일의 배후에는 그 일을 가능하게 한 다양한 징후와 원인들이 존재한다.

작은 결실들이 모이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듯이, 작은 실수를 제때 처리하면 발생 가능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성공적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주위에 자녀를 여러 명 두고 있는 가정에서 한결 같은 목소리로 “우리 첫째 애 때는 잘 몰라서 첫째가 더 잘 될 수도 있었는데 항상 둘째가 첫째로 인해 덕을 보네요”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이와 같이 자녀가 대학을 진학하는 관점에서 실질적인 비용이 재정보조를 받은 이후에 얼마나 소요되는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단 한번의 실수로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어 어떠한 측면에서는 하인리히 이론을 적용시킬 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그리도, 하인리히 법칙을 역으로 적용해 사전에 미리 우려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이에 대해서 미리 대비를 할 수 있었다면 큰 실수도 예방하고 보다 성공적인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을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이제 또 다른 새해가 밝아왔다. 재정보조신청이 러시를 이루는 시점에서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무조건 자녀들에게만 맡길 일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고 최대한 활용해 보다 낳은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 지혜가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필요한 때이다. 결국, 무관심은 전략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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