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9.8°

2018.11.15(THU)

Follow Us

사전준비와 설계로 무상보조금 더욱 잘 받기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5/02/12 11:35

리차드 명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리차드 명 대표가 제공하는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김양은 이번에 조기전형으로 꿈꾸던 시카고 대학에 합격해 기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대학으로부터 거의 전액에 가까운 재정보조를 지원해 주겠다는 제의에 더욱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더욱이 제의 받은 금액의 대부분이 무상보조금이었기 때문이다.

김양의 부모는 그렇지 않아도 2년전 사업을 정리하고 금융자산이 거의 1백만 달러에 달해 재정보조는 아예 생각해 볼 수도 없었지만 작년 초에 전문가와 사전설계를 통해서 가정분담금(EFC)을 합법적으로 매우 낮춰 피해갈 수 있었던 때문이라며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는 그 준비와 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사전설계와 준비를 잘 하면 재정보조의 신청과정부터 차별화된 진행을 할 수 있으며 또한 가정상황을 대학에 어떠한 방식으로 잘 어필해 나가느냐에 따라서도 재정보조금에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 혜택을 더욱 잘 받을 수 있는데도 대학선택이나 그 진행방법 등을 잘 몰라서 어쩔 수 없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각종 재정보조용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지원을 더욱 잘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필수적인 진행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준비를 통해서 재정보조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고 재정보조를 더 잘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욱이 자녀들의 진학준비도 더욱 알차게 해나갈 수 있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될 확률도 높아진다. 첫 단계로 준비해야 할 사항은 자녀가 진학할 대학들에 대한 재정보조금의 분석이다. 자녀가 고등학교로 진학함과 동시에 자녀가 목표하는 대학들을 분류하여 선정하는 작업이야말로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사항인데 원하는 대학별로 가정의 재정상황에 대해서 재정지원을 각각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재정보조지원을 많이 해 주는 대학들만 선별해 진학준비를 진행하면 매우 효율적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과연 현재 가정상황에서 부모의 수입과 자산을 기준하여 선별된 대학들마다 적용하는 재정보조공식으로 어떻게 하면 가정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는지 설계를 할 수가 있다.

학자금 재정보조는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사전설계와 조치는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예를 들어 현금자산이 50만 달러가 있는데 수입이 적은 경우에 있어서 대학에서 거의 전액가까이 재정보조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흔한 일이다. 즉, 이와 같은 재정설계를 통해 가정분담금을 낮춘다는 말은 과연 재정보조 대상금액(Financial Need)을 높인다는 말이며, 재정보조금은 가정분담금이 줄어든 만큼 더욱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립대학을 진학할 때 가정분담금에 계산되는 자산 중의 하나인 현재 거주하는 집(Primary Home)의 홈 에퀴티(순자산 부분)는 부모의 자산범주에 들지만 재정보조신청 시에 이를 잘못 다루게 되면 최악의 경우에는 5.65퍼센트의 가정분담금이 증가할 수도 있다. 거의 10만 달러당 5,650 달러의 가정분담금이 증가한다는 말이다.

이 경우에는 집의 가치를 Fair Market Value로 산정할지 아니면 Tax Assessment Value로 산정할지 혹은 Federal Housing Indexed Value로 산정할지에 따라서도 적게는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의 가정분담금도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와 같이 자산부분에 대한 사전설계는 재정보조금을 더욱 잘 받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금융/현금 자산과 같은 자산은 수입이 적더라도 그 것부터 사용하라는 뜻으로 무상보조금을 대폭 줄여서 재정보조를 지원할 확률이 높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이를 피해가는 방법 등을 조치해 나가야 하겠다.

세 번째는 사전에 재정설계를 통해 선별된 대학별로 대학들의 입학사정요소(Admission Factors)를 구분해 정리하는 일이다. 미국 내 모든 대학들은 제출된 입학원서들의 내용을 모두 점수화해 입학사정관이 검토할 원서들만 선별하는 작업이 있는데 이때에 원서들을 선별해내는 방법을 텍소노미라 부른다.

따라서, 자녀가 입학사정요소에 맞춰서 대학별로 자신들의 이력을 만들어 나가는 일은 원하는 대학으로 합격하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다. 마지막으로 재정보조 제의를 대학에서 받게 되면 반드시 검토해 제공받은 금액이 부당하다 판단될 경우에는 반드시 대학별로 어필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렇게 4단계의 진학과 재정보조에 대한 작업을 철저히 얼마나 신속히 정확하게 준비하는지에 따라서 진학과 재정보조의 성공률도 높아질 것이다. 재정보조를 신청한다고 해서 진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재정보조를 잘 해주는 대학들만 선택해 진학준비를 일찍이 해 나간다면 이 두 가지 모두 혜택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텍소노미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을 통해서 계속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다.

▶문의: (301) 219-3719

관련기사 리차드 명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