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선' 아태계 힘모은다…AAAJ, 30~31일 전국 콘퍼런스
데이비드 류 등 연사만 200명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연대(AAAJ·옛 아태법률센터)와 월리스쿨터재단은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대규모 내셔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6년 그후 아태계 커뮤니티의 발돋움'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는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크리스토퍼 강 백악관 법률고문, 마크 김 버지니아하원, 제이슨 정 공화당전국위원회(RNC) 아태계 담당 홍보국장, 주디 추 연방하원을 포함한 연사만 200여 명 등 미 전역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태계 커뮤니티가 직면한 이슈 ▶아태계 유권자의 표가 중요한 이유 ▶아태계 커뮤니티의 정치적 토대 쌓기 및 활성화 ▶변화를 위한 움직임 등을 소주제로 45개강연과 패널토론회, 워크숍, 세션을 통해 아태계 커뮤니티 성장과 정치적·사회적 권익향상을 위한 시민참여, 투표행사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콘퍼런스는 30~31일 각 오전 7시30분~오후 9시 LA다운타운 웨스틴보나벤처호텔(404 S. Figueroa St.)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00달러부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티켓 구입은 웹사이트(conference.advancingjusti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드시 사전 등록(conference@advancingjustice.org)해야 한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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