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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G 연속 안타·ML 첫 타점 '일석이조'

이대호 무안타…강정호 1안타

최지만(25.LA 에인절스)이 꾸준히 안타를 날리며 빅리그 첫 도루와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7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서 5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38에서 0.156으로 올랐다.

이날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며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고, 이후 2루 도루도 달성했다. 세 번째 타석에선 빅리그 통산 첫 타점으로 팀의 리드폭을 넓혔다.

에인절스는 알버트 푸홀스의 투런포 2개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활약과 선발투수 제러드 위버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8-1로 승리, 시즌 전적 40승 52패가 됐다.



이대호(33.시애틀 매리너스)가 우투수를 상대하는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병살타를 2개나 치면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다.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3(187타수 53안타)으로 내려갔다.

시애틀은 이날 1-8로 패배, 시애틀은 후반기 첫 3연전에서 1승 2패를 거두며 휴스턴에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연장 10회초 대타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0을 유지했다.피츠버그는 연장 18회 접전 끝에 워싱턴에 2-1로 이겼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김현수(28.볼티모어)가 부상자 명단(DL)에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김현수는 후반기 일정이 시작된 후 세 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허리 통증을 느낀 추신수(33.텍사스)도 시카고 컵스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텍사스는 4-1로 이겨 4연패에서 탈출했다.

오승환(33.세인트루이스)은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등판하지 않았고, 팀은 3-6으로 패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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