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최지만 '데뷔 첫 홈런' 5경기 연속 안타까지

류현진의 인천 동산고 후배인 최지만(25.LA 에인절스.사진)이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8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 2-4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AJ 그리핀의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올해 빅리그 20경기-34번째 타수만에 신고한 첫 홈런으로 마수걸이 홈런을 날린 동료를 무시하는 리그 특유의 '무관심 전통'속에 덕아웃에서 혼자 허공을 향해 하이파이브를 하는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167(36타수 6안타)가 됐으며 타점은 2개로 늘었다. 그러나 8회초 주자없는 상황에서 프린스 필더의 땅볼을 놓쳐 첫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날 최지만의 추격포에 힘입어 9-5로 역전승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