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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나칼리지 가주 최우수 리버럴아츠대

하비머드 공대 학부 전국 1위
UC버클리 경영대 상위권

대입 지원 시즌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는 리버럴아츠 대학(Liberal Arts College)에 캘리포니아 지역 대학들이 대거 상위권에 꼽혀 눈길을 끈다.

교육전문 매거진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지난 12일 발표한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리버럴아츠 대학 1위에는 수년 째 매사추세츠에 있는 윌리엄스대가 자리를 지켰다. 2위에는 앰허스트대, 3위에는 보우딘·스와스모어·웰즐리대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표 참조>

캘리포니아주의 명문 리버럴아츠대인 포모나칼리지는 미들베리칼리지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으며, 클레어몬트 매케나는 칼리톤칼리지, 데이비슨칼리지와 함께 8위에 올랐다. 또 하비머드칼리지는 공동 12위, 스크립스칼리지는 공동 26위로 나타났다.



학비가 무료인 사관학교들도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육군사관학교는 하비머드와 함께 공동 12위로 조사됐으며, 공군사관학교는 공동 18위, 공군사관학교는 공동 26위에 올랐다.

종합대학과 달리 학부과정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전통적인 전공과정을 가르치기 보다는 다른 전공이나 프로그램을 연계한 전공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유롭고 폭넓은 학문을 가르치는 게 특징이다.

한편 이번 발표를 보면 경영대학 부문에는 펜실베이니아대학이 1위로 나타났으며, MIT에 이어 UC버클리가 미시간대와 공동 3위로 나타났다. UC버클리는 매니지먼트와 부동산, 기업 분야에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엔지니어 부문의 경우 박사과정이 포함된 대학 중에서는 MIT, 스탠퍼드, UC버클리 순이었으며, 학부과정 대학 순위에서는 하비머드칼리지, 인디애나주에 있는 로즈-휼만 공과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플랭클린 올린 공대가 나란히 1~3위로 꼽혔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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