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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있어도 6G 무승…갤럭시 슈미트 감독 사임

LA갤럭시 지기 슈미트 감독(사진)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LA갤럭시는 10일 슈미트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남은 정규 시즌 6경기는 도미닉 키니어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

슈미트 감독은 "나는 지난 35년 동안 미국 축구의 다양한 레벨에서 코치직을 이어왔다. 미국 스포츠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며 "신중히 고려한 결과, 지금 물러나기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LA갤럭시는 현재 서부리그 8위(승점 38)에 머물러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시애틀 사운더스, 승점 41)와 격차는 3점이다. 슈미트 감독은 "플레이오프권 싸움을 6경기 남겨두고 이 시기에 결정했다는 것이 불행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도미닉의 지휘 아래 팀이 함께 싸울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LA갤럭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했음에도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했다. 7월 30일 이후 승리가 없었다. 슈미트 감독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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